보청기를 알아보다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 중 하나가 보청기 건강보험 지원이 되느냐는 것이다. 보청기 가격이 적지 않다 보니 건강보험 혜택으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지 궁금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조건을 충족하면 보청기는 건강보험 지원이 된다. 다만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와 기준이 있다.
보청기 건강보험 지원의 핵심 조건보청기 건강보험 지원은 단순히 나이가 많다고, 귀가 잘 안 들린다고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는 아니다. 가장 중요한 조건은 청각장애 등록이다. 건강보험을 통한 보청기 지원은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된 경우에만 가능하다.
청각장애 등록 기준은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60dB 이상이거나
한쪽 귀가 80dB 이상이고 다른 쪽 귀가 40dB 이상인 경우다.
이 기준에 해당해야만 건강보험 보청기 지원 대상이 된다.
병원 검사부터 진행해야 한다보청기 건강보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이비인후과에서 정해진 검사 절차를 먼저 진행해야 한다. 순음청력검사를 여러 차례 시행하고, 청성뇌간반응검사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 이 검사는 단순한 진단이 아니라, 청각장애 등록을 위한 공식 자료를 만드는 과정이다.
검사 결과가 기준에 부합하면 병원에서 관련 서류를 발급받게 되고, 이를 주민센터에 제출해 청각장애 등록을 신청한다. 이 등록이 완료돼야 비로소 보청기 건강보험 지원 절차로 넘어갈 수 있다.
건강보험으로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을까청각장애 등록이 완료되면 보청기 1대에 대해 건강보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은 5년에 한 번 가능하며,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정해진 한도 내에서 지원금이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에는 전액 지원 구조로 운영된다.
중요한 점은 지원금이 있다고 해서 모든 보청기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보청기 제품만 지원 대상이 되며, 구입 후에도 정해진 서류를 기한 내에 제출해야 지원금이 지급된다.
보청기를 먼저 사면 지원이 안 될 수도 있다보청기 건강보험 지원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순서를 지키지 않는 것이다. 청각장애 등록과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하기 전에 보청기를 먼저 구매하면, 나중에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반드시 병원 검사와 등록 절차를 먼저 진행한 뒤, 지원 가능한 보청기를 선택해야 한다.
이 과정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병원 검사, 행정 서류, 지원 대상 확인, 보청기 선택까지 보호자나 본인이 챙겨야 할 단계가 많다. 특히 처음 보청기를 알아보는 경우라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지원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절차와 선택을 함께 정리하는 방법이런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올드히어로( https://m.oldhero.net )는 보청기 추천부터 가격 비교, 최저가 구매까지 보청기 구매 전 과정을 투명하게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청력 상태에 맞는 보청기 추천은 물론, 건강보험 지원이 가능한 제품과 조건을 기준으로 전국 약 300여 개 전문 센터를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올드히어로 권오진 대표는 “보청기 건강보험 지원은 제도 자체보다 순서와 절차가 더 중요합니다. 기준을 정확히 알고 준비하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인데, 이를 몰라서 놓치는 분들이 많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지원 이후까지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보청기 건강보험 지원은 구매 시점에서 끝나는 제도가 아니다. 실제 착용 후 소리가 불편하거나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런 점에서 교체와 센터 변경이 가능한 구조인지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올드히어로를 통해 보청기를 선택한 경우, 30일 이내에는 제한 없이 교체가 가능하고, 처음 선택한 센터가 맞지 않다고 느껴질 때도 동일한 조건으로 센터 변경이 가능해 부담을 줄여준다.
정리해보면보청기는 조건을 충족하면 건강보험 지원이 된다. 다만 청각장애 등록이라는 기준을 반드시 거쳐야 하며, 절차를 지키지 않으면 지원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순서에 맞게 준비한다면, 보청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도 필요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미루지 말고, 현재 기준에서 가능한 혜택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