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을 느끼면서도 보청기 착용을 미루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직은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거나, 조금 불편해도 참고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특히 처음 난청 진단을 받은 경우라면 보청기 착용이 꼭 지금이어야 하는지, 더 나빠질 때까지 기다려도 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질문은 단순한 선택 문제가 아니라, 이후 청력과 생활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결정입니다.
보청기를 아직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한쪽만 불편하다, 조용한 곳에서는 괜찮다, 나중에 더 안 들리면 그때 써도 늦지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난청은 대부분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이 느끼는 불편보다 실제 청력 손실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경우도 많습니다. 문제는 이 시기를 놓치면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적응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청기 착용 시점을 미루면 생길 수 있는 변화난청이 있는 상태로 오랜 기간 지내면 뇌가 소리를 처리하는 능력 자체가 점점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말소리를 듣는 자극이 부족해지면서, 소리를 들어도 이해가 잘 안 되는 상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보청기를 착용해도 “소리는 들리는데 말이 잘 안 들린다”는 불만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보청기 착용은 단순히 소리를 키우는 문제가 아니라, 뇌가 소리를 계속 처리하도록 유지하는 과정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보청기 착용과 관련해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질문1. 아직 생활은 가능한데 꼭 지금 착용해야 하나요?
답변. 당장 생활이 가능하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이미 청력 손실이 일정 수준 이상 진행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시점에서 보청기를 착용하면 적응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입니다.
질문2. 더 나빠지면 그때 착용해도 늦지 않지 않나요?
답변. 늦을수록 적응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난청 기간이 길어질수록 뇌의 청취 기능도 함께 떨어질 수 있어, 보청기 효과를 체감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질문3. 보청기 착용이 오히려 귀를 더 약하게 만들지는 않나요?
답변. 그렇지 않습니다. 보청기는 청력을 악화시키는 기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적절한 소리 자극을 제공해 청취 능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보청기 착용 여부, 이렇게 판단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보청기를 꼭 착용해야 하는지 고민된다면, 지금 불편함이 있는 상황인지부터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과 대화할 때 자주 되묻거나, TV 볼륨을 자주 올리게 되거나, 전화 통화가 불편해졌다면 이미 신호는 충분히 나타난 상태입니다. 이럴 때는 착용을 미루기보다, 최소한 비교와 상담을 통해 선택지를 만들어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올드히어로를 활용합니다. 올드히어로는 전국 300여 개 보청기 전문 센터가 입점해 있어, 현재 청력 상태에 맞는 보청기 옵션과 실제 판매가를 동일 조건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저가 구매가 보장되어 가격 부담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고, 구매 후 30일 이내에는 보청기 모델 교체가 가능하며 센터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동일한 구매 조건으로 센터만 변경할 수 있어 첫 착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또한 광고 없는 질문 게시판을 통해 보청기 착용 시점, 적응 과정, 관리 방법에 대해 실제 전문가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관련 정보는 올드히어로 홈페이지 (https://m.oldhero.net/)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드히어로 권오진 대표는 보청기 착용은 늦출수록 고민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선택의 폭만 좁아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미루는 동안 청력은 더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보청기를 꼭 착용해야 하는지는 단순히 참을 수 있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의 청력 상태를 유지하고, 이후 적응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선택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아직 미뤄도 될지 고민된다면, 최소한 비교와 상담을 통해 판단할 수 있는 기준부터 만들어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첫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