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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18아버지가 작년 연말 건강검진 결과에서 양쪽 청력검사 결과가 중등도 난청이라고 나왔고 이비인후과 진료 필요라고 나왔네요 아직 병원은 안가보셨고 연휴 이후에 가보실 예정이네요 안그래도 몇년전부터 얘기할때 예전보다는 잘 못 들으신다 싶었는데 중등도 난청이면 심각한건지? 그리고 보청기 해야하는지 그리고 보통 보청기 실제 가격은 얼마정도 예상해야하는지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중증도 난청이면 무조건 보청기 해야 합니다. 아버님의 정확한 난청의 수치를 알지는 못하지만 중증도 난청에서 조금만 더 안 좋아지면 청각장애 등급 판정 받습니다. 현재 아버님은 보청기를 안 한다, 미룬다, 지켜본다 선택은 없습니다. 양쪽 모두 안 좋으니 우선 한쪽만 해볼까?도 안 됩니다. 무조건 양쪽 귀에 보청기 하셔야 뇌에 소리 정보가 올라가서 대화의 어려움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더 나아가 치매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는 양쪽 기준으로 최신형은 등급에 따라 300~400만 원, 구형은 등급에 따라 200~300 만원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등도 난청에서 조금 더 안좋아지면 청각장애 등급 받는다고 하셨는데 이거 받으면 뭔가 달라지는게 있을까요?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요
장애등급을 받으면 보청기 구매 후 대략 100만원정도 환급 받을수있습니다.장애등급 받으려면 병원에서 3번정도 검사해야 하는데요 총 비용이 대략 30~40만원 사이로 발생합니다.환급은 100만원이지만 병원비를 빼면 보청기 구입 시 혜택은 60만원 정도입니다. 물론 한번 받으면 그걸로 5년에 한번씩 보청기를 살때 보조금을 받을수있고 그외에 일상생활에서 장애인혜택 받는 것이 있습니다.그런데 무서운 것은 과연 언제 귀가 더 안 좋아질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막연하게 기다리는동안 뇌는 또 소리를 못듣는 상황에 노출이 되니 저는 그게 걱정입니다. 최신형 말고 보급형 보청기들 중에선 양쪽에 200만원정도로 구매도 가능하시고, 어짜피 장애등급혜택은 한쪽만 지원이 가능하니 다른 한쪽은 지금 미리 착용하시고 나중에 등급이 나와서 구매가 가능할때 마저 반대편도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