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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12주변에서 부모님께 보청기 해드려도 안쓰시는 경우 많다고 해서 걱정됩니다 보청기를 안쓰게 되는 주된 이유가 뭔지 알고 싶어요
적응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눈을 다치셔서 난시 교정을 위해 100만원이 넘는 안경을 샀지만 원래 쓰던 안경에 비해 적응이 어렵다보니 그냥 안 쓰시더라고요.보청기도 난청에 필요한 것은 맞으나 그 효과를 보려면 적응을 해야 합니다. 물론 이 적응이 생각보다 어려운 분들도 계시지만 결국 의지를 가지고 내가 보청기를 잘 써야지 하고 열심히 착용하는 적극성을 가져야 비로소 내것이 될 수 있습니다.보청기는 불편한 게 맞습니다. 그런데 불편함이 익숙함으로 바뀌면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됩니다.전문가가 올바르게 피팅하여 소리가 충분히 좋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