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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25연세가 있으시다보니 잘 못들으십니다 최근 여동생이 모시고 검사해봤는데 당연히 난청심하시고 노화로 인한거라 약도없고 보청기 착용해야된다고 했다합니다 보청기 정부지원금 가능할거같다고했다는데 일단 저하고 상의후 결정하겠다고 나왔다고합니다 동생한테 듣기로는 지원금 받으려면 검사가 더 필요하고 추가검사에 따라 안될수도 있다고 했다더라구오 노모께서 시골에 계셔 여동생이매번 모시고 1시간 걸려 병원을 기야하는데 지원금 될 가능성이 높은지 그리고 지원금 금액은 어느정도 예상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수치상으로는 가능해 보입니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선 청각 장애 등록이 필요하고 이 때 병원에서 검사는 총 3번 진행합니다. 1번 진행하셨으니 앞으로 2번 더 하고요. 검사 비용은 3회 다 합쳐서 대략 2~30만원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병원마다 정해놓은 금액이 살짝 다릅니다. 3회를 모두 마치고 주민센터에 병원에서 준 서류를 제출하면 대략 한달 내로 청각 장애 복지카드가 발급됩니다. 이것을 들고 다시 병원에 가면 병원에서 보청기를 살 수 있는 '보장구 처방전'이라는 것을 발급해 줍니다. 이걸 들고 보청기 센터에 가면 정부에서 지정한 보청기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는 한쪽만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다른 한쪽은 내 사비로 구매해야 합니다. 보청기 구매 후 한달이 지나고 보청기 센터에서 챙겨 준 보청기 관련 서류를 들고 병원에 가서 보청기 검수를 진행합니다. 이때도 비용은 발생하고요. 센터와 병원에서 발급 받은 서류를 모두 들고 소속 공단에 제출을 하면 1~2주 내로 보청기 환급금이 입금됩니다. 보청기에 따라 살짝 다르지만 대략 99만 9천원을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금액만 놓고 따져보면 장애진단을 받기 위해 쓴 비용을 제외하면 보청기 구매 시 대략 60~65만원정도의 혜택을 받는 것입니다. 또 어머니께서 오늘 기준 6개월 이전에 병원에서 청력검사 받으신 것이 없다면 주민센터에서 복지카드 발급 전 다른 병원에서 청력검사를 한번 더 받아서 제출할 것을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정부지원을 받아 양쪽 보청기를 할 경우 검사 비용까지 포함해보면 내가 실제 지출하는 비용은 대략 200만원정도 됩니다. 일반 보청기 센터에서도 200만원에 괜찮은 성능의 보청기를 양쪽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복지카드를 발급받아 여러 혜택을 받으며 동시에 보청기를 구매할지, 어머님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일반 보청기를 구매할지는 보호자님께서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