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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생신선물로 보청기해드리면 기분나쁘실까요....?

Sun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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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12

시어머니께서 1년 전부터 청력이 떨어지신 것 같아서 보청기하시라고 권유하고 싶었는데 혹시나 기분나쁘실까봐 그런 말씀 못드리고 지냈어요, 그런데 같이 살지는 않지만 한달에 2번 뵙는 저희도 너무 불편하고, 특히 전화통화할때 너무 힘들어요ㅠㅜ 어떨때는 짜증도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팔순이신데 깜짝선물로 보청기를 해드릴까 생각이 들어서요. 마음의 준비도 안되셨는데 갑자기 보청기를 선물로 들이밀면 어머님 입장에서 기분나쁘실까요...?ㅜ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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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성현 청각사

    충분히 고민되실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깜짝선물”보다는 미리 공감하고 이야기 나누는 방식이 훨씬 좋습니다. 보청기는 단순 선물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청력이 떨어졌다”는 걸 인정해야 시작하는 부분이라 준비 없이 받으시면 당황하거나 기분 상하시는 경우도 실제로 많습니다. 그래서 ✔ 먼저 불편하신 상황에 공감해드리고 ✔ “요즘은 티도 안나고 편하다”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이야기 꺼낸 뒤 ✔ 가볍게 체험 → 결정 순서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청기 선물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방식”의 문제라서 서프라이즈보다는 상의 후 함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2026-06-17 18:03답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