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덱스 얼루어(Widex Allure), 등급별 차이 및 전문가가 말하는 맞춤형 선택 전략
진행/작성: 올드히어로 편집부
인터뷰 대상: 벨톤보청기 이천센터 이완수 전문가

와이덱스 얼루어는 PureSound의 ZeroDelay 기술로 소리의 지연과 왜곡을 줄이고, Speech Enhancer Pro를 통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말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보청기입니다. 이번 전문가 인터뷰에서는 실제 착용감과 자연스러운 음질, 440·330·220·110 등급별 차이부터 생활환경에 맞는 선택 기준까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Part 1. 제품 디자인과 귀에 거는 착용감
Q1. 반갑습니다. 원장님. 이번 와이덱스 얼루어는 크기나 무게감이 미세하게 조정되면서 안경을 항상 쓰시는 분들이나 마스크를 자주 쓰는 분들이 겪던 ‘귀 뒤 공간에서 안경다리와 보청기가 서로 부딪치는 물리적인 불편함’은 얼마나 좋아졌나요?
- 안경을 쓰시는 분들에게는 생각보다 중요한 부분입니다. 보청기 자체가 아무리 가벼워도 안경다리와 보청기 본체가 같은 공간에 위치한다는 것 자체가 불편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마스크까지 착용하면 귀 주변이 상당히 복잡해집니다. 특히 안경을 벗고 쓸 때보다 안경과 마스크를 함께 사용하는 상황에서 귀 주변의 간섭이 적어졌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안경을 실제로 쓰시는지, 마스크 착용이 많은지, 전화 통화를 어느 쪽 귀로 하는지 등을 함께 확인합니다. 보청기는 결국 스펙표가 아니라 실제 생활 속에서 편해야 하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Q2. 이전 모델의 얹어두기만 해도 되는 무선 충전 방식과 달리, 이번 제품은 충전용 단자가 맞물리는 접촉식 충전 구조를 사용합니다. 손놀림이 다소 둔하거나 시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에게 사용상 불편을 주는 경우는 없나요?
- 이 부분은 분명히 개인차가 있습니다. 충전기에 올려놓는 방식에 익숙했던 분들에게는 처음에는 “정확한 위치에 넣어야 한다”는 점이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손의 미세한 움직임이 불편하거나 시력이 많이 떨어진 분이라면 실제 사용 모습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제품을 설명할 때 단순히 충전 기능을 보여드리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분이 직접 보청기를 충전기에 넣고 빼보도록 합니다. 보청기는 가족이 대신 관리해주는 제품이 아니라 가능하면 본인이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충전이 실제로 가능한지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접촉부에 이물질이나 귀지 등이 쌓이지 않도록 기본적인 관리 방법도 함께 안내합니다. 결국 충전 방식 역시 “어떤 방식이 무조건 좋다”가 아니라 사용자의 손 기능과 시력, 생활 습관에 맞는지가 중요합니다.
[Part 2. 고유의 소리 성능과 선명도 검증]
Q3. 얼루어의 핵심 기능인 PureSound 프로그램은 ZeroDelay 기술을 이용해 소리의 지연을 줄입니다. 오픈형 보청기를 쓰거나 난청이 심하지 않은 초기 사용자가 처음 보청기를 꼈을 때 소리의 어색함을 줄이고 빠르게 적응하는 데 어떤 효과가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