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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425살 대학생입니다. 돌발성난청 진단받고 치료했는데 생각만큼 회복되지 못해 며칠전 병원에서 보청기 하는게 좋다고 추천받았어요 너무 우울합니다 20대에 보청기라니 보청기하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하는거라 생각하고 있었고 실제로 한번도 본적도 없느데 상담받기도 겁나고 싫어요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되서 들어왔는데 저같은 사람들 많나요? 이렇게 젊은 나이때부터 보청기 끼는 사람들요... 너무 우울하고 그래요
우선, 돌발성난청 진단을 받으신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젊은 연령대의 많은 분들께서 돌발성난청 혹은 난청 진단을 받으시고 보청기 착용도 하십니다. 보청기라고 하면 흔히, 노인보청기를 떠올리며 노화로 인한 난청만을 생각하시는데 요즘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오픈형 모델이라고 해서, 정말 눈에 띄지않고 노출이 거의 되지않는 형태로 나오고 있습니다. 걱정마시고 센터에 방문하셔서 청음테스트 혹은 시험착용/무료체험 등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대한 이비인후과에서 적극적으로 치료도 잘 받아보시고 필요하시면 보청기의 도움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