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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6저는 30대 중반이고, 최근에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았어요. 병원에서 치료도 꾸준히 받고는 있지만 청력이 예전처럼 돌아오진 않아서 보청기 착용을 권유받은 상태입니다. 혹시 돌발성 난청일 때 보청기를 착용하면 실제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 계신가요? 또 저처럼 아직 젊은 30대가 쓰기에 적합한 보청기 종류나 기능에는 뭐가 있는지도 알고 싶어요. 특히 직장이나 일상생활에서 보청기를 착용하면 대화나 소리 인지에 얼마나 편해지는지, 그리고 착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나 관리 방법도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른 시기에 돌발성 난청으로 신경이 많이 쓰이시겠습니다. 치료 골든타임이 지나면 고착되어 더이상 청각은 회복되지 않습니다. 보청기 착용으로 불편한 부분을 최소화 하셔야 할텐데요. 물론 청력에 따라 추천되는 보청기가 다르겠지만 30대시면 초소형 귓속형 보청기 IIC를 추천드립니다. 초소형이라 작고 안보입니다. 제조사 마다 IIC제품은 전부 있습니다. 편측 난청이시라면 방향감각, 소리의 명료도, 좋은 쪽 귀의 피로도 감소, 잔존 청력과 어음분별력등의 유지등이 도움이 됩니다. 정확한 답변은 청력검사가 선행되어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