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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영유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확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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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5

인천 남동구는 지난해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선천성 난청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후 1개월 이내 청각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필요 시 3개월 이내 확진 검사를 거쳐 6개월 이내 보청기 착용 및 치료를 시작하면 언어·지능 발달 장애를 예방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효과가 있다. 인천 남동구는 신생아 난청 외래 선별검사비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2회까지 지원하고, 재검 판정 후 확진 검사를 받는 경우 최대 7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가능하다. 또한, 만 5세 미만 영유아의 보청기 구입비는 개당 최대 135만 원까지 지원되며, 양측성 난청·일측성 난청 여부에 따라 최대 2개 보청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남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영유아 난청 조기 발견과 의료비 지원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과는 별도로 보청기를 구매할 때는 브랜드별·센터별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꼼꼼한 비교가 필수다. 이를 위해 소비자들은 국내 유일의 보청기 가격 비교 앱 ‘올드히어로’를 활용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이미지
국내최대 보청기 가격비교 앱. 올드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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