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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수명 연장을 위한 관리 노하우

구인엽 청능사

· 광주 동구 ·

25.10.02

✅ 보청기, 관리가 수명을 좌우합니다보청기는 매일 귀에 착용하는 정밀 전자기기입니다. 평균 수명이 약 5년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훨씬 더 오래 사용할 수도 있고 반대로 수명이 크게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보청기를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청력 건강을 지키는 생활 동반자로 여기고 올바른 관리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습기 관리가 최우선보청기의 가장 큰 적은 습기입니다. - 외출 후에는 부드러운 천으로 표면의 땀과 수분을 닦아내야 합니다. - 매일 전용 제습기나 건조 캡슐을 활용해 보관하면 내부 부품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방수 기능이 있더라도 장시간 땀이나 비에 노출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청결한 사용 습관귀지와 먼지는 보청기 고장의 주된 원인입니다. - 보청기 마이크, 리시버 부분은 전용 브러시나 청소 도구로 가볍게 청소하세요. - 귀지가 많거나 습한 체질이라면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에서 귀지 제거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 필터가 장착된 보청기는 필터 교체 주기를 지켜야 소리 막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이미지
3. 배터리와 충전기 관리- 배터리는 오래 방치하지 말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분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충전식 보청기는 반드시 전용 충전기를 사용하고, 충전 단자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때 무리하게 사용하면 보청기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4. 올바른 보관 습관-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케이스나 제습기에 넣어 보관하세요. - 직사광선, 높은 온도, 습기가 많은 환경은 피해야 합니다. - 반려동물이나 어린이가 닿지 않는 안전한 공간에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5. 정기 점검의 필요성아무리 꼼꼼히 관리해도 보청기는 시간이 지나면 미세한 성능 변화가 생깁니다. - 최소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은 전문가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 부품 교체가 필요한 시점을 놓치지 않는 것이 불필요한 고장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보청기는 단순히 듣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삶의 질을 지켜주는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올바른 관리 습관을 실천하면 보청기의 수명을 1~2년 이상 늘릴 수 있으며, 안정적인 청취 환경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매일 5분만 투자해 보청기를 청소·건조·보관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작은 노력이 장기적인 청력 건강과 보청기 수명을 크게 좌우합니다.” ▶️ 구인엽 청능사 - 언어치료청각학 석사 - 한국청능사협회 정회원 - 한국음향학회 보청기관리사 - 前조선대학병원 이비인후과 난청클리닉 - 前 2002 금강보청기 광주센터실장 - 前 2004 오디나보청기 광주전남지사장 - 前 2006 조은소리보청기 광주전남지사장 - 前 2009 굿모닝보청기 광주전남지사장 - 前 2014 포낙보청기 광주센터장 - 前 2015 광주난청이명센터 원장 - 現 보청기 전문센터 대표원장 - PHNAK Hearing Instuments, Ins 교육수료 - Starkey Hearing Aid Academy 전문가과정수료 - Simens, Beltone, Widex Academy 수료 - AAA(American Academy of Audiology) 연수 - Phonak 'Amplifying best practice in Audiology' 워크샵 - EUHA(European Union of Hearing aid Acousticians) 연수 - PHONAK Hearing Aid 연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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