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등록을위한 청각검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청각장애인 등록을 위한 ‘공식’ 청각검사는 병원(이비인후과)에서만 가능합니다. 보청기 판매점의 청력검사는 보청기를 위한 검사이고, 장애 판정 서류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등록 절차에는 전문의(이비인후과) 소견서가 필수이며, 검사 또한 ABR(청성뇌간반응) 등 객관적 검사를 포함해 병원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병원에서 보청기 보조금(보장구 급여) 서류나 절차를 자세히 안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은 센터가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예: 지원 대상·서류 체크리스트, 제품 등록 여부 확인, 견적·내구연한·사후관리 계획서 작성, 신청 순서와 유의사항 안내 등은 센터에서 정리해 드릴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진단은 이비인후과 전문의만 가능합니다. 이비인후과3번 검사를 통하여 청각장애진단 여부가 결정됩니다. 그러면 최대 131만원이 5년마다 1번씩 보청기할때 지원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청각장애진단을 받게 되면 보장구 처방전을 발급하여 보청기센터 가서 보청기를 처방받고 처방전을 발급받은 날부터 1달 뒤에 이비인후과를 내원하여 보장구검수확인서를 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는 과정으로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