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 엣지 AI (Starkey Edge AI) 해외 평가 분석 : NPU 기반 AI와 51시간 배터리의 강점과 소음 속 말소리의 한계
⭕ 올드히어로가 전하는 선택 가이드 ■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작은 귀걸이형 보청기에서 AI 소음 관리, 긴 배터리, 스마트폰 연결과 건강관리 기능을 함께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다음 조건에 해당한다면 엣지 AI의 장점이 분명하다. • 안경을 착용해 귀 뒤 공간이 좁고 작은 RIC를 원하는 사람 • 시끄러운 순간에 직접 Edge Mode+를 실행하고 싶은 사람 • 낙상 알림과 활동량 기록 등 건강관리 기능에 관심이 있는 사람 ■ 이 부분은 고민이 필요해요 매우 시끄러운 식당과 다인 회의에서 강력한 말소리 분리를 원한다면 엣지 AI만 보고 결정해서는 안 된다. 독립 실험에서 소음 속 말소리는 평균보다 우수했지만, 포낙 스피어 계열과 일부 최신 경쟁 제품보다 종합 음향 점수가 낮았다. 다음 조건에 해당한다면 다른 제품도 함께 비교하는 것이 좋다. • 매우 시끄러운 환경에서 대화하는 일이 많은 사람 • 사용자가 기능을 실행하지 않아도 강한 방향성 AI가 자동으로 작동하기를 원하는 사람 • 앱이나 블루투스 설정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스타키 엣지 AI는 작은 본체 안에 신경망 처리 장치인 NPU와 딥뉴럴네트워크 기술을 통합한 AI 보청기다. 해외 독립 평가에서는 조용한 환경의 말소리, 음악 스트리밍, 피드백 억제와 배터리 성능이 강점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문가가 청력에 맞춰 정밀하게 조절한 뒤 평가 점수가 향상돼 피팅의 중요성이 큰 제품으로 분석됐다. 다만 제조사가 강조하는 최대 13dB의 소음 속 신호대잡음비 개선을 모든 사용자가 동일하게 체감하는 것은 아니다. HearAdvisor 독립 실험에서 소음 속 말소리 점수는 평균보다 높았지만 절대 점수는 2.6점에 그쳤다. ⏹️ 스타키 엣지 AI는 어떤 보청기인가 엣지 AI는 스타키가 2024년 10월 공개한 프리미엄 AI 보청기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2025년 1월 공식 출시됐다. 핵심은 G2 뉴로 프로세서다. 기존 제네시스 AI보다 딥뉴럴네트워크 처리 능력을 크게 높이고, 별도의 외부 보조 칩이 아닌 주 프로세서 안에 NPU를 통합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소리를 실시간으로 분류하면서도 긴 배터리 사용시간과 작은 본체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식 제품군은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 mRIC R: 크기를 줄인 충전식 리시버형 • RIC RT: 충전 배터리와 텔레코일을 적용한 리시버형 • RIC 312: 312번 일회용 배터리를 사용하는 리시버형 • ITE R: 귀 전체에 맞춰 제작하는 충전식 귓속형 • ITC·HS R: 외이도형 또는 반이갑개형 충전식 귓속형 • CIC: 312번 배터리를 사용하는 고막형 • CROS RIC RT: 편측성 난청을 위한 충전식 송신기 RIC는 본체를 귀 뒤에 걸고 소리를 내는 리시버만 외이도 안에 넣는 형태다. mRIC R은 작은 외형이 장점이며, RIC RT는 본체가 조금 더 크지만 텔레코일과 최대 51시간의 배터리를 제공한다. ITE와 ITC는 사용자의 귀 모양을 본떠 제작한다. 귀 뒤에 본체를 걸지 않아 안경이나 마스크와의 간섭을 줄일 수 있지만, 제작 크기와 착용감은 외이도 구조에 따라 달라진다. CIC는 외부 노출이 적지만 일회용 배터리를 사용하며, 무선 연결과 센서 기능은 형태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편측성 난청을 위한 CROS는 RIC RT와 RIC 312에서 지원된다. ⏹️ 24·20·16등급은 무엇이 다른가 엣지 AI는 24·20·16 세 가지 기술등급으로 판매된다. 모든 등급에 G2 뉴로 프로세서와 기본적인 AI 음향 처리가 적용되지만, 조절 채널과 소음 감소 강도, Edge Mode+의 제어 범위가 다르다. 비교 항목 Edge AI 24 Edge AI 20 Edge AI 16 조절 채널 24 20 16 소음 속 말소리 감소 최대 22dB 최대 10dB 최대 8dB 기계 소음 감소 최대 22dB 최대 12dB 최대 7dB 충격음 감소 최대 15dB 최대 9dB 최대 6dB 바람 소음 감소 최대 35dB 최대 19dB 최대 10dB 조용한 환경 확장 처리 최고 중간 기본 자음 선명도 조절 최고 기본 기본 Edge Mode+ 자동·사용자 제어·개인화 앱 제어 중심 앱 제어 중심 추천 환경 다양한 소음·회의·야외 일상과 중간 소음 조용한 생활 중심 표의 수치는 보청기가 주변 소음을 항상 그만큼 줄인다는 뜻이 아니다. 특정 기능이 개입할 수 있는 최대 범위를 의미하며, 실제 결과는 청력, 돔과 이어몰드, 프로그램 및 피팅 설정에 따라 달라진다. 24등급은 소음 속 말소리, 바람, 기계음과 충격음을 관리하는 최대 범위가 20·16등급보다 크고, Edge Mode+를 보청기 버튼으로 직접 실행하거나 개인화할 수 있는 범위도 넓다. 반면 조용한 집과 사무실에서 일대일 대화를 주로 한다면 24등급의 모든 기능을 체감하지 못할 수 있다. 높은 숫자만 보고 선택하기보다 실제 생활환경에서 24와 20을 비교 청취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 G2 뉴로 프로세서와 NPU는 무엇인가 G2 뉴로 프로세서는 엣지 AI의 소리 분석, 증폭, 소음 감소와 무선 연결을 담당하는 핵심 처리 장치다. 그 안에는 딥뉴럴네트워크 계산을 위한 NPU가 통합돼 있다. NPU는 Neural Processing Unit의 약자로,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복잡한 음향 패턴을 빠르게 구분하는 데 특화된 처리 장치다. 엣지 AI에서는 말소리와 여러 사람이 동시에 말하는 웅성거림, 바람, 기계음과 갑작스러운 충격음을 구분하는 데 사용된다. 제조사는 G2 프로세서가 이전 제네시스 AI보다 최대 100배 높은 DNN 처리 능력을 제공하고, 말소리 존재를 30% 더 정확하게 식별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30% 더 정확하다’는 표현을 사용자의 말소리 이해도가 30% 향상된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안 된다. 이는 이전 프로세서와 비교한 내부 음향 분류 정확도다. 실제 어음 이해도는 사용자의 청력과 어음분별력, 청취 거리, 소음 방향 및 피팅에 따라 달라진다. ⏹️ DNN이 항상 작동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엣지 AI의 기본 DNN 소음 관리는 보청기를 착용하는 동안 계속 작동한다. 사용자가 별도의 AI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주변 소리를 분석해 말소리와 소음을 구분하고 필요한 처리를 적용한다. 이 과정에서는 다음 기능이 함께 작동한다. • 말소리 존재 여부 분석 • 여러 사람의 웅성거림 구분 • 주파수별 소음 감소 • 방향성 마이크 조절 • 바람 소음 감소 • 차량과 기계 소음 관리 • 문 닫히는 소리와 식기 충돌음 등 충격음 감소 • 양쪽 보청기의 처리 상태 동기화 • 피드백 발생 위험 감시 엣지 AI의 AI 기능은 모든 소리를 강제로 제거하는 방식이 아니다. 말소리를 유지하면서 말소리와 관련성이 낮은 소음 구간의 증폭을 줄이는 방식이다. 따라서 주변음을 비교적 넓게 들려주는 설정에서는 강한 소음 제거 제품보다 변화가 부드럽게 느껴질 수 있다. ⏹️ Edge Mode+는 일반 DNN 처리와 무엇이 다른가 Edge Mode+는 어려운 상황에서 사용자가 직접 실행하는 추가 최적화 기능이다. 기본 DNN 처리가 자동으로 계속 작동한다면, Edge Mode+는 현재 환경을 다시 분석해 평상시보다 적극적인 설정을 적용한다. Edge Mode+는 일상에서 항상 켜두는 프로그램이라기보다, 식당과 행사장처럼 특별히 듣기 어려운 순간에 사용하는 보조 기능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하다. 사용자는 My Starkey 앱에서 다음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 Best Sound: 전체적인 소리 균형 최적화 • Enhance Speech: 말소리 선명도 강화 • Reduce Noise: 주변 소음 감소 강화 24등급은 앱뿐 아니라 보청기 버튼이나 탭 제어로 Edge Mode+를 실행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20과 16은 앱으로 사용하는 방식이어서 스마트폰 조작을 줄이고 싶다면 등급별 제어 방식을 확인해야 한다. 제조사 연구에서는 Edge Mode+의 Enhance Speech 설정이 기본 설정보다 단어 인지 점수를 11% 높이고, 청취 노력과 관련된 SNR 조건을 1.13dB 개선했다고 보고했다. Reduce Noise 설정을 포함한 일부 시험에서는 조건에 따라 최대 13dB에 가까운 SNR 개선 그래프도 제시됐다. ⏹️ 해외 독립 실험 결과는 얼마나 좋았나 HearAdvisor는 엣지 AI RIC에 A등급을 부여했다. 세부 결과는 다음과 같다. • SoundScore: 4.4/5 • 조용한 곳의 말소리: 4.1/5 • 소음 속 말소리: 2.6/5 • 음악 스트리밍: 3.8/5 • 피드백 처리: 4.7/5 • 본인 목소리: 2.8/5 조용한 곳의 말소리는 제품군 평균보다 0.76점 높았다. 집과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일대일 대화, 비교적 조용한 회의와 TV 시청에서는 분명한 강점이 있다는 의미다. 음악 스트리밍은 제품군 평균보다 1.16점 높았다. 스마트폰 통화와 음악을 보청기로 직접 듣는 사용자는 엣지 AI의 무선 음질을 장점으로 느낄 가능성이 크다. 피드백 억제도 4.7점으로 높았다. 손이나 전화기가 귀에 가까워질 때 발생하는 휘파람 소리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억제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소음 속 말소리는 평균보다 0.69점 높았지만 절대 점수는 2.6점이었다. 평균 이상이라는 설명은 가능하지만, 독립 실험 결과만으로 소음 속 말소리가 가장 우수한 제품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본인 목소리 점수도 2.8점에 그쳤다. 돔이 외이도를 많이 막거나 저주파 증폭량이 높은 사용자는 자신의 목소리가 크거나 울리게 들릴 수 있으므로 돔, 환기구와 저주파 이득을 조정해야 한다. 또 하나 중요한 결과는 피팅 후 점수가 상승했다는 점이다. HearAdvisor가 전문가 피팅을 적용한 뒤 계산한 정규화 점수는 초기 4.2점에서 4.7점으로 높아졌다. 엣지 AI는 제품을 귀에 착용하는 것만으로 성능이 완성되는 보청기가 아니라, 실이측정과 후속 조절을 통해 장점을 끌어내야 하는 제품이다. ⏹️ 제조사 평가와 독립 실험은 왜 다른가 스타키는 엣지 AI가 조건에 따라 최대 13dB의 SNR 개선을 제공한다고 설명하지만, HearAdvisor의 소음 속 말소리 점수는 2.6점이었다. 두 결과가 반드시 모순되는 것은 아니다. HearAdvisor 실험은 중도 난청을 기준으로 자동 프로그램에서 진행됐다. 어려운 상황에 특화된 Edge Mode+의 Reduce Noise 설정을 직접 실행한 상태는 아니었다. 반면 제조사 자료의 최대 수치는 특정 소음, 음원 배치와 Edge Mode+ 설정에서 측정된 결과다. 시험 조건이 다르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 • 자동 프로그램 또는 Edge Mode+ 사용 여부 • 말소리와 소음이 들어오는 방향 • 웅성거림·교통음·기계음 등 소음 종류 • 오픈 돔 또는 밀폐형 이어몰드 • 청력 손실의 정도와 형태 • 피팅 공식과 실제 증폭량 • 실이측정 적용 여부 따라서 실제 구매 전 조용한 상담실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말하거나 배경 소음이 재생되는 조건에서 자동 프로그램과 Edge Mode+를 각각 비교해 보아야 한다. ⏹️ 해외 착용평가는 어떻게 나왔나 HearingTracker는 음향 성능뿐 아니라 착용감, 디자인, 앱, 배터리와 연결성을 종합한 평가에서 엣지 AI에 4.2점을 부여했다. 전체 처방형 보청기 가운데 상위 25% 수준으로 평가했으며, 착용감과 제작 품질, 음악 스트리밍, 블루투스 및 배터리를 주요 장점으로 꼽았다. 반면 높은 가격 때문에 가격 대비 가치는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했다. 미국 IT 매체 WIRED는 엣지 AI RIC RT에 8점을 부여했다. 리뷰에서는 배경의 미세한 잡음이 적고, 키보드와 발걸음 같은 충격음이 과도하게 커지지 않았으며, 맞춤형 이어팁을 사용했을 때 장시간 착용감이 매우 편안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Edge Mode+의 세 가지 설정 차이는 생각보다 미세하게 느껴졌으며, 본인 목소리가 조금 크게 들려 추가 조절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휴대용 충전기도 배터리 성능은 우수하지만 크기가 크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ZipHearing에는 2026년 9월 기준 평균 평점은 4.68점이다. 사용자들은 말소리 선명도, 작은 mRIC 본체, 배터리와 Edge Mode+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일부 사용자는 블루투스 연결 거리와 안정성, 스트리밍 중 순간적인 끊김, 과도한 소음 감소와 탭 제어를 불편한 점으로 언급했다. ⏹️ 배터리는 실제로 얼마나 사용할 수 있나 엣지 AI는 제품 형태에 따라 배터리 사용시간이 크게 다르다. 제조사에서 안내된 기준은 다음과 같다. • RIC RT: 최대 51시간, 스트리밍 포함 조건에서는 약 45시간 • mRIC R: 최대 41시간, 스트리밍 포함 조건에서는 약 33시간 • ITE R·ITC R: 최대 42시간, 스트리밍 포함 조건에서는 약 36시간 • RIC 312: 약 5∼6일 • CIC 312: 약 7∼8일 • 완전 충전시간: 약 3시간 30분 • 10분 급속충전: 약 3시간 사용 실제 사용시간은 리시버 출력, 난청 정도, 하루 스트리밍 시간, 보청기와 배터리의 사용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작은 크기가 중요하다면 mRIC R이 유리하지만, 가장 긴 배터리와 텔레코일이 필요하다면 RIC RT가 적합하다. 기본 StarLink Charger 2.0은 전원에 연결해 사용하는 형태다. 이동 중 충전이 필요하다면 내장 배터리가 적용된 프리미엄 충전기가 견적에 포함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 스마트폰 연결과 앱은 편리한가 엣지 AI는 Bluetooth LE Audio를 지원하며, 호환되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음악과 통화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다. My Starkey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보청기 음량과 프로그램 조절 • 좌우 음량 개별 조절 • 저음·중음·고음 조절 • Edge Mode+ 실행과 개인 설정 저장 • 스마트 음성 도우미 • 보청기 위치 찾기 • 자체 작동 상태 점검 • 원격 피팅 TeleHear • 통역과 음성 자막 • 걸음 수와 활동량 기록 • 낙상 알림 • 균형 평가 • Apple Watch를 이용한 조절 2026년 1월 펌웨어와 앱 업데이트를 통해 엣지 AI에서도 오라캐스트 방송을 선택하는 앱 기반 기능과 Google Fast Pair가 추가됐다. 초기 출시 자료에 적힌 ‘Auracast Ready’보다 실제 활용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다만 LE Audio가 지원된다고 모든 스마트폰에서 동일하게 작동하는 것은 아니다. 운영체제 버전뿐 아니라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칩과 제조사 설정이 모두 맞아야 한다. 일부 기기에서는 기존 MFi 또는 ASHA 방식으로 연결돼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한 번에 연결해 사용하는 블루투스 음원 기기의 수와 전환 방식은 일반 무선 이어폰보다 제한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구매 전에는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직접 확인해 보아야 한다. ⏹️ 낙상 알림과 건강관리 기능은 유용한가 엣지 AI의 차별점 가운데 하나는 보청기를 건강관리 기기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본체의 움직임 센서를 이용해 걸음 수와 활동량을 기록하고, 낙상이 의심될 때 지정한 보호자에게 위치가 포함된 알림을 보낼 수 있다. 이는 고령자와 보호자에게 유용할 수 있지만 의료용 낙상 감지기나 응급호출 장치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않는다. 모든 낙상을 감지하거나 오작동 없이 알림을 보장하는 기능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스마트워치를 이미 사용하는 사람은 기능이 중복될 수 있다. 반대로 손목시계를 착용하지 않는 사용자라면 매일 사용하는 보청기에서 활동과 낙상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가격과 등급은 어떻게 비교해야 하나 WIRED가 조사한 해외 판매가격은 양쪽 기준 약 3,500∼5,750달러였으며, 평균적인 구매가격은 약 4,000달러로 평가됐다. 이 가격은 미국의 검사, 피팅과 사후관리 조건이 포함된 사례이므로 환율만 적용해 국내 가격과 직접 비교해서는 안 된다. 국내 견적에서는 다음 조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 24·20·16 기술등급 • 한쪽 또는 양쪽 가격 • mRIC R·RIC RT·귓속형 등 제품 형태 • 수리·분실·배터리 보증 • 체험과 환불 조건 • 정기 청소와 사후관리 기간 같은 엣지 AI 24라도 충전기와 맞춤형 이어몰드, 원격 마이크가 포함된 견적과 보청기 본체만 포함된 견적은 같은 조건이 아니다. 총액만 비교하지 말고 구성품과 관리서비스를 항목별로 확인해야 한다. ⏹️ 구매 전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엣지 AI는 등급뿐 아니라 제품 형태, 스마트폰 호환성과 전문 피팅이 중요한 보청기다. 구매 전에는 다음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 Edge AI 24·20·16 중 정확한 기술등급 • mRIC R·RIC RT·RIC 312·ITE R·ITC R·CIC 중 제품 형태 • 한쪽 또는 양쪽 가격 • 기본 충전기 포함 여부 • 자동 프로그램에서의 말소리 • Edge Mode+의 세 가지 설정 차이 • 보청기 버튼으로 Edge Mode+ 실행이 가능한지 • 본인 목소리 울림과 폐쇄감 • 스마트폰 통화와 스트리밍 호환성 • 블루투스 연결 거리와 안정성 • 낙상 알림과 보호자 연결 설정 • 체험기간과 환불 조건 • 충전 배터리 교체 및 수리 보증 • 정기 피팅과 청소 등 사후관리 범위 같은 엣지 AI 24라도 사용자의 외이도와 돔, 리시버에 따라 실제 증폭량이 달라진다. HearAdvisor 실험에서도 전문 피팅 후 점수가 상승했기 때문에 첫 착용 소리만 듣고 제품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 목표 증폭량을 맞춘 뒤 본인 목소리, 소음 속 말소리와 스트리밍 음질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올드히어로에서는 지역별 전문센터의 스타키 엣지 AI 견적을 받아 제품가격뿐 아니라 기술등급, 충전기, 피팅 횟수 및 사후관리 조건을 함께 비교할 수 있다. 앱을 통해 견적과 상담을 요청하면 무료 청력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 후 30일 이내 환불보장 조건도 확인할 수 있다. ⭕ 올드히어로 편집부 종합평가 스타키 엣지 AI의 가장 큰 장점은 작은 본체에 AI 처리, 긴 배터리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균형 있게 담았다는 점이다. mRIC R은 안경을 착용하는 사용자에게 유리하고, RIC RT는 최대 51시간 배터리와 텔레코일을 제공한다. 충전식 귓속형과 CROS까지 선택할 수 있어 제품 형태도 다양하다. 독립 실험에서 가장 확실한 강점은 조용한 곳의 말소리, 음악 스트리밍과 피드백 억제였다. 전문 피팅 후 평가 점수가 상승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배경의 미세한 잡음과 충격음을 편안하게 처리하고, 앱과 액세서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활용도가 높다.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소음 속 성능에 대한 기대다. 제조사 시험에서는 Edge Mode+를 이용한 높은 SNR 개선이 제시됐지만, 자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독립 실험의 소음 속 말소리 점수는 2.6점이었다. 평균 이상이지만 모든 경쟁 제품을 압도하는 결과는 아니다. 최종 판단은 명확하다. 긴 배터리, 작은 RIC, 스마트폰 연결, 건강관리 기능과 사용자가 직접 실행하는 AI 소음 최적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엣지 AI는 경쟁력 있는 제품이다. 출처 Starkey, Edge AI 공식 제품자료 https://www.starkey.com/hearing-aids/edge-artificial-intelligence-hearing-aids StarkeyPro, Edge AI 공식 전문가 자료 https://www.starkeypro.com/products/hearing-aids/edge-ai Starkey, Edge AI Technical Product Brochure https://cdn.mediavalet.com/usil/starkeyhearingtech/o18UyggvtUO9tCnFv7fdRQ/BQRkPSH9nUeOKSIndwnRTw/Original/Technical%20Product%20Brochure%20-%20Starkey.pdf HearAdvisor, Starkey Edge AI RIC 독립 실험평가, 2026 https://www.hearadvisor.com/products/starkey-edge-ai-ric HearingTracker, Starkey Edge AI Review, 2026 https://www.hearingtracker.com/hearing-aids/starkey-edge-ai WIRED, Starkey Edge AI RIC RT Review https://www.wired.com/review/starkey-edge-ai-ric-rt-hearing-aids/ ZipHearing, Starkey Edge AI Models and User Data, 2026 https://www.ziphearing.com/starkey-edge-ai Starkey, Omega AI 공식 발표, 2025 https://www.starkey.com/press/press-releases/2025/10/starkey-unveils-omega-ai-a-breakthrough-in-hearing-technology-so-Intelligent-its-superhuman 스타키코리아, 엣지 AI 국내 출시 안내, 2025 https://www.starkey.co.kr/company/center/report_view.php?no=268&page=1&sf=&ss=
2026.09.24[전문가 심층 리뷰] 스타키 엣지 AI(Starkey Edge AI) : 엣지 AI 성능과 음질, 24·20·16 등급별 가치
[전문가 심층 리뷰] 스타키 엣지 AI(Starkey Edge AI) : 엣지 AI 성능과 음질, 24·20·16 등급별 가치 진행/작성: [올드히어로 편집부] 인터뷰 대상: 서면독일보청기 우성현 청각사 스타키 엣지 AI는 G2 뉴로 프로세서와 Edge Mode+를 기반으로 소음 속 말소리와 청취 편안함을 강화하고, RIC부터 다양한 맞춤형 귓속형까지 제공하는 보청기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서면독일보청기 우성현 청각사님과 함께 실제 착용감과 음질의 자연스러움, 무선 연결 성능, 24·20·16 등급별 차이와 생활환경에 맞는 선택 기준을 살펴봤습니다. [Part 1. 제품 디자인과 귀에 감기는 착용감] Q1. 스타키 엣지 AI는 강력한 인공지능 컴퓨터 칩(G2 뉴로 프로세서)을 탑재하고도, 귀 뒤로 거는 오픈형(RIC)과 귀 안에 넣는 다양한 맞춤형 귓속형으로 모두 출시되었습니다. 전문가 시선에서 본 실물 디자인의 완성도와 귀 뒤 또는 귀 안의 안착감, 장시간 착용했을 때의 편안함은 어떠한가요? - 스타키 엣지 AI는 고성능 AI 칩을 탑재했음에도 전체적으로 크거나 투박한 느낌이 적고, 디자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RIC 타입은 귀 뒤에 슬림하게 잘 안착되고 무게감이 크지 않아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편입니다. 다만 리시버 길이나 돔 선택이 착용감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확한 피팅이 중요합니다. 귓속형은 개인의 귀 모양에 맞춰 제작되기 때문에 잘 맞는 경우 안정감과 일체감이 좋고, 안경이나 마스크 사용 시에도 편리합니다. 다만 쉘 형태나 벤트 설계에 따라 답답함이 생길 수 있어 정밀한 제작과 조정이 중요합니다. 정리하면 RIC는 가볍고 개방감 있는 착용감, 귓속형은 안정적인 밀착감과 활동성이 강점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Q2. 이번 제품은 오픈형뿐만 아니라 배터리를 충전해서 쓰는 충전식 귓속형(ITC·ITE)과 아주 작게 숨겨지는 초소형 귓속형(CIC)까지 맞춤형 선택지를 폭넓게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안경이나 마스크를 항상 쓰느라 귀 뒤 간섭을 피하고 싶거나, 귀 뒤로 보청기가 노출되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사용자들에게 이러한 귓속형 라인업이 실제로 얼마나 유용한 대안이 되나요? 포낙이나 오티콘 등 경쟁사의 최신 맞춤형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스타키만의 확실한 강점과 한계는 무엇인가요? - 실제 상담에서는 이런 선택지가 굉장히 유용합니다. 안경이나 마스크 때문에 귀 뒤가 불편한 분도 계시고, 보청기가 귀 뒤로 보이는 것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스타키의 강점은 충전식 ITC·ITE부터 작게 제작할 수 있는 CIC까지 맞춤형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다는 점입니다. 사용자의 귀 모양이나 청력, 생활습관에 맞춰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실제 피팅에서는 큰 장점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포낙이나 오티콘 같은 다른 브랜드의 맞춤형 제품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스타키가 모든 면에서 우위라기 보다는, 귓속형 제품에 대한 선택지가 다양하고 맞춤 제작 경험이 잘 축적돼 있다는 부분이 강점이라고 봅니다. 다만 제품을 작게 만들수록 배터리나 기능, 조작성에 제한이 생길 수 있고 귀 구조에 따라 원하는 크기로 제작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작은 제품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형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귀 뒤로 거는 오픈형 보청기는 소리를 내는 부품(리시버)만 갈아 끼우면 센터에서 즉시 수리가 가능하지만, 귓속형 모델은 땀이나 귀지가 안으로 들어가 부품이 부식되면 제조사 공장으로 보내 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전문가 관점에서 볼 때, 이번 엣지 AI 귓속형 모델의 방수방진 내구성이 이전 모델이나 타사 귓속형 보청기들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개선되어 공장 수리 접수율이 줄어들었나요? - 귓속형 보청기는 아무래도 주요 부품들이 귀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RIC보다 땀이나 습기, 귀지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최근 스타키 귓속형 제품들을 보면 방수나 부식 방지 설계가 많이 좋아졌고, 엣지 AI 역시 이런 부분에서 예전 귓속형 제품보다 내구성이 상당히 안정됐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다만 실제 센터 입장에서 봤을 때 “이제 공장 수리가 거의 필요 없다”거나 “수리 접수율이 확실히 몇 퍼센트 줄었다”고까지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귓속형의 구조적인 특성은 여전히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품 자체의 내구성도 중요하지만, 정기적으로 귀지를 제거하고 습기를 관리하는 것이 결국 고장을 줄이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환자분들께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Part 2. ‘엣지 모드(Edge Mode)’ AI 성능과 소리 선명도 검증] Q4. 스타키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인 ‘엣지 모드(Edge Mode+)’는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을 켜거나 보청기를 가볍게 톡톡 두드리는 동작만으로 주변의 복잡한 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대화 소리를 최적화해 주는 기능입니다. 식당이나 대중교통처럼 갑자기 소란스러워지는 환경에서 이 엣지 모드를 켰을 때, 환자분들이 느끼는 말소리의 선명함이나 "소리가 귀에 한결 편하게 들어온다"는 차이를 실제로 크게 체감하시나요? - 실제로 엣지 모드+를 켰을 때 “말소리가 앞으로 좀 더 또렷하게 나오고, 주변 소음은 한층 정리돼서 듣기가 편해졌다”는 체감은 비교적 분명한 편입니다. 특히 식당이나 대중교통처럼 소음이 갑자기 많아지는 환경에서는 차이를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환자분들도 “아까보다 말이 잘 들린다”, “소리가 덜 복잡하고 귀가 편하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단순히 전체 소리를 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의 환경을 다시 분석해서 말소리와 주변 소음의 균형을 조정해준다는 것입니다. 물론 청력 상태나 소음 환경에 따라 개인별 차이는 있지만, 저는 엣지 모드+를 복잡한 환경에서 필요할 때 한 번 더 듣기 편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실용적인 기능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Q5. 엣지 AI는 실시간으로 주변 환경이 어떤지 판단해 배경 소음은 알아서 줄이고 말소리는 또렷하게 키워줍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주변 소리가 너무 억지로 깎여 나가 소리가 먹먹하거나 뭉개진 것처럼 답답하게 들린다는 반응은 없는지, 소리의 자연스러움과 청취 편안함 측면에서 원장님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제가 들어봤을 때는 소음을 많이 줄이면서도 말소리 자체가 심하게 뭉개지거나 답답해지는 느낌은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예전에는 소음 감소 기능을 강하게 적용하면 조용해지는 대신 소리가 조금 인위적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엣지 AI는 그 균형이 많이 좋아졌다고 봅니다. 특히 시끄러운 곳에서도 주변 소리를 무조건 없애기보다는 말소리를 중심으로 정리해 주기 때문에, 환자분들 입장에서는 “조용해졌다”는 느낌보다는 “복잡했던 소리가 정돈돼서 듣기가 편하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물론 소음 억제가 강하게 작동하는 환경에서는 일부 사용자가 약간 가공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 RIC는 오픈 피팅을 하면 상대적으로 자연스럽고 개방감 있게 들리는 반면, 귓속형은 귀를 막는 정도나 벤트 설계에 따라 답답함이 더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엣지 AI의 장점을 소음을 무조건 많이 없애는 것보다는, 말소리의 선명함과 주변 소리의 자연스러움 사이의 균형을 잘 잡아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Q6. 이번 엣지 AI에는 차세대 무선 연결 규격(블루투스 LE 오디오)이 적용되어 스마트폰 오디오를 보청기로 바로 들려줍니다. 실제 최신 스마트폰과 연결해 본 환자분들의 무선 연결 안정성이나 전화 통화, 음악 스트리밍 음질에 대한 반응은 어떤가요? 스마트폰 기종(갤럭시/아이폰)이나 보청기 형태(오픈형/귓속형)에 따른 무선 성능의 차이도 현장에서 체감되시나요? - 무선 연결은 이번 엣지 AI에서 확실히 좋아졌다고 체감할 수 있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최신 스마트폰과 연결했을 때 전화나 음악 스트리밍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예전보다 끊김이나 연결 지연에 대한 불편도 많이 줄어든 편입니다. 음질도 일반적인 전화 통화는 충분히 또렷하고, 음악이나 영상 역시 보청기로 바로 들을 수 있다는 편리함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만 보청기는 일반 이어폰과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음악의 저음이나 공간감 자체를 고급 이어폰과 똑같이 기대하기보다는, 본인의 청력에 맞춰 보정된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더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 RIC와 충전식 ITC·ITE를 비교하면 무선 성능 자체에서 아주 큰 차이가 난다기보다는, 실제 착용 환경에서 RIC가 안테나 위치나 귀 밖의 본체 구조 때문에 조금 더 안정적으로 느껴지는 경우는 있습니다. 반면 귓속형도 이번 세대에서는 스트리밍이나 통화 기능을 사용하는 데 큰 불편이 없는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봅니다.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전반적으로 연결이 일정하고 안정적인 편이고, 최근 갤럭시도 LE 오디오 지원이 확대되면서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다만 안드로이드 계열은 기종이나 운영체제 버전에 따라 연결 방식이나 지원 기능에 차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구매 전에 호환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이번 엣지 AI의 무선 기능은 RIC뿐만 아니라 귓속형을 선택하는 분들도 스마트폰 통화와 스트리밍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Part 3. 세부 등급별 차이점과 제품 추천 조언] Q7. 스타키 엣지 AI는 성능 수준에 따라 최고급형인 24, 고급형인 20, 일반형인 16 등 세 가지 등급으로 나뉩니다. 원장님께서 소리를 정밀하게 세팅해 주실 때 느끼는 소리 채널 수의 차이나, 바람 소리·기계 소리 같은 일상 소음을 조절하는 기능의 깊이 차이가 복잡한 환경에서 실제로 환자분들에게 성능의 격차로 확실히 체감되나요? - 실제로 피팅을 해보면 24, 20, 16의 등급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조용한 환경보다는 여러 사람이 이야기하거나 바람, 기계음 같은 소음이 같이 들어오는 복잡한 환경에서 그 차이가 더 잘 느껴지는 편입니다. 채널 수도 24채널, 20채널, 16채널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청력에 맞춰 소리를 세밀하게 조정할 때는 상위 등급으로 갈수록 조금 더 정교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채널 수가 많다고 해서 소리가 무조건 크게 좋아진다기보다는, 실제 차이는 소음 속 말소리를 얼마나 살려주고 불필요한 소리를 얼마나 세밀하게 정리해 주느냐에서 더 크게 나타납니다. 특히 24등급은 바람 소리나 기계음, 순간적으로 크게 발생하는 소리 등을 조절하는 폭이 더 넓기 때문에 식당이나 야외 활동, 모임이 많은 분들은 확실히 편안함의 차이를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주로 집에서 대화를 하거나 비교적 조용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이라면 16이나 20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등급을 선택할 때 무조건 최고급형을 권하기보다는, 환자분의 청력뿐 아니라 평소 어떤 환경에서 얼마나 많이 듣느냐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Q8. 엣지 AI 라인업 중 가장 기본형인 16 등급도 기본적인 인공지능 환경 분석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정도 성능이면 주로 조용히 집안에서 생활하시거나 가족들과 일대일 대화 위주로 지내시는 분들에게 충분하다고 보시나요? 반대로 상위 등급인 24의 고성능 기능이 실질적으로 꼭 필요해지는 청취 환경은 주로 어떤 상황인가요? - 16등급도 기본적인 인공지능 환경 분석 기능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주로 집에서 생활하시거나 가족과 일대일 대화를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충분한 성능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조용한 환경에서는 16등급도 말소리를 듣는 데 큰 불편 없이 만족스럽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제품 등급보다도 본인 청력에 맞게 얼마나 정확하게 피팅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반대로 24등급은 식당이나 카페, 여러 사람이 함께 이야기하는 모임, 대중교통이나 야외처럼 여러 소음이 동시에 들어오는 복잡한 환경에서 장점이 더 확실하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말소리를 살리면서 주변 소음을 세밀하게 정리해 주는 기능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생활환경이 비교적 조용한 분이라면 16도 충분하고, 외부 활동이나 모임이 많고 소음 속 대화를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24등급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만하다고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Q9. “이런 청력 상태를 가졌거나 대외 활동이나 모임이 잦은 특정한 라이프스타일의 환자분이라면 무리를 해서라도 반드시 최고 등급인 24 등급을 선택해야 실패가 없다”고 판단하시는 원장님만의 명확한 추천 기준은 무엇인가요? -저는 무조건 최고 등급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소음 속에서 말을 알아듣는 능력이 많이 떨어져 있거나, 외부 활동과 사람 만나는 일이 많은 분이라면 24등급을 적극적으로 권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식당이나 카페에서 대화를 자주 하시거나,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이야기하는 모임이나 회의가 많고, 업무상 사람을 자주 만나야 하는 분들은 보청기를 가장 어렵게 사용하는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상위 등급의 소음 관리나 말소리 강조 기능을 실제로 활용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24등급의 장점도 더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청력검사상 단순히 소리를 작게 듣는 문제 뿐 아니라 말소리 분별력이 떨어져 있거나 소음 속에서 대화를 따라가기 힘든 분이라면 가능한 범위에서 성능 여유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 기준은 가격이나 청력 수치 하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청력 상태와 함께 그분이 하루 중 얼마나 자주 복잡한 소리 환경에 노출되는지를 같이 보는 것입니다. 그런 환경이 많다면 처음부터 24등급을 선택하는 것이 보청기 사용 만족도나 장기적인 적응 면에서 실패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Part 4. 가격 대비 가치와 최종 구매 조언] Q10. 최고급 플래그십 등급 모델인 만큼 가격 장벽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원장님이 보시기에 엣지 AI가 제공하는 실시간 인공지능 청취 성능이 소비자가 지불하는 높은 초기 구입 비용에 비해 충분히 확실하게 ‘돈값(가격 대비 실질적 가치)’을 해내고 있다고 보십니까? - 제 판단으로는 엣지 AI는 본인의 생활환경과 청취 요구가 맞는 분이라면 높은 가격만큼의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제품이라고 봅니다. 특히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대화를 자주 해야 하고, 보청기를 하루 종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분들은 실시간으로 주변 소음을 정리하고 말소리를 편하게 들려주는 기능을 실제 생활에서 자주 활용하게 됩니다. 이런 분들은 상위 기능의 차이를 사용 만족도로 체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생활환경이 대부분 조용하고 가족과의 일대일 대화가 중심인 분이라면 최고급 기능을 모두 활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꼭 가장 높은 등급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결국 가격은 분명 높은 편이지만, 복잡한 청취 환경에 자주 노출되고 좋은 청취 성능이 꼭 필요한 분이라면 충분히 ‘돈값을 한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Q11. 마지막으로 스타키 엣지 AI 구매를 최종적으로 고민하고 계시거나, 복잡한 등급(24·20·16)과 형태(오픈형/귓속형) 선택의 기로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난청인들과 그 가족분들을 위해 실패 없는 보청기 선택을 도울 수 있는 전문가로서의 당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제가 마지막으로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보청기는 가장 비싼 제품이나 가장 작은 제품을 고르는 것보다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같은 엣지 AI라도 청력 상태와 말소리 분별력, 귀의 형태, 그리고 평소 어떤 환경에서 생활하시는지에 따라 적합한 등급과 형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집에서 가족과 대화를 많이 하시는 분과 외부 활동이나 모임이 많은 분에게 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RIC와 귓속형도 어느 한쪽이 무조건 더 좋다기보다는 착용감, 관리 편의성, 안경 착용 여부, 외부 노출에 대한 부담까지 함께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보청기를 한 번 구입하고 끝나는 제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처음 착용한 뒤 실제 생활에서 사용해 보면서 조금씩 소리를 맞춰가고, 불편한 부분을 조정해 나가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너무 복잡한 등급이나 형태 때문에 처음부터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의 청력과 생활을 충분히 이해해 주는 전문가와 하나씩 맞춰가다 보면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선택을 찾을 수 있습니다. 결국 좋은 보청기는 가장 좋은 기계를 선택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보청기를 통해 가족과의 대화가 편해지고 사람 만나는 일이 조금 더 즐거워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변화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6.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