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톤(Beltone), 85년 이상 이어온 미국 보청기 브랜드
벨톤은 1940년 미국 시카고에서 샘 포즌과 페이 포즌 부부가 설립한 보청기 전문 브랜드입니다. 난청이 있는 친구에게 당시보다 작고 개인화된 보청기를 만들어주려는 시도에서 출발했으며, ‘종소리처럼 맑고 선명하게 들린다’는 의미를 담아 벨톤이라는 이름이 탄생했습니다. 설립 첫해 ‘벨톤 모델 H’를 선보였고, 1960년대에는 초소형 회로 기술을 활용한 귀걸이형 보청기와 브랜드 최초의 귓속형 보청기를 개발하며 소형화 기술을 발전시켰습니다.
현재 벨톤은 덴마크에 기반을 둔 글로벌 청각·음향 기술 기업 GN그룹의 보청기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랜 임상 경험에 GN의 음향 처리, 무선통신, 소형화 기술이 결합되면서 전통성과 현대적인 기술 경쟁력을 함께 갖춘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벨톤 보청기의 핵심은 주변 상황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소음 속에서 듣고 싶은 말소리에 더 집중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최신 제품에는 인공지능 기반 소음 감소, 방향성 마이크, 양쪽 보청기의 연동 처리 기술 등이 적용됩니다. 불필요한 배경 소음을 줄이면서도 주변 소리를 지나치게 차단하지 않아 말소리의 선명도와 공간감 사이의 균형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충전식 제품과 스마트폰 통화·음악 스트리밍, 블루투스 LE 오디오, 오라캐스트 등 연결 기능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용 HearMax 앱에서는 음량과 청취 프로그램을 조절하고 보청기 착용 상태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음질과 착용 만족도는 청력 상태, 제품 등급, 이어팁 및 리시버 구성, 전문가의 피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제품 자체뿐 아니라 검사와 사후관리 조건까지 함께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품 라인업






